▲ ‘인덕아이파크’ 투시도. <제공=현대산업개발>

서울시 노원구 월계2구역(재건축)에 들어서는 ‘인덕아이파크’가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중 ‘인덕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구 월계동 633-1 일대 4만3303㎡를 대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7개동 859가구 규모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84㎡로 구성되며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5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인덕아이파크’는 일반분양 물량이 68%로 많아 남다른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와 수요가 풍부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곳의 아파트는 30층 고층과 일부동의 하늘공원이 옥상에 조성되는 점 등 노원구 월계동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 및 지상공간ㆍ생태공간 조성 추진 예정과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원 변신 등 개발 호재가 예상된다.

‘인덕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입지는 1호선 월계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서는 1호선 광운대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총 면적이 66만4905㎡에 달하는 초안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고 월계근린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연지초와 월계초ㆍ중ㆍ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아시아퍼시픽 국제학교와 인덕대학교, 광운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명문 학원가 및 교육 열기가 높아 사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한편 ‘인덕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은 노원구 월계동 645-3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6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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