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3일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호성ㆍ이하 추진위)는 총회 대행 용역 업무를 위한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아울러 현설 결과가 추진위의 기대에 부합할 경우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성동구 관내 용역을 일정 기준 완료한 실적과 정부 산하 전문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아울러 현설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공동이행방식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24.49%, 용적률 249.0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동 8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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