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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오는 7월 조합 창립총회 ‘개최’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오는 7월 중순께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조합설립동의율이 75% 이상을 나타냄에 따라 선관위 선정을 진행 중이다”며 “이미 조합 창립총회 요건은 충족했지만 약 두달간 계속해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진행해 조합설립동의율을 8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5(노량진동) 일대 13만1184㎡에 공동주택 약 2738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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