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이 조합 창립총회를 향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태평동5구역 재건축 추진위는 최근 조합설립동의율이 법적동의율 75%에 거의 충족됨에 따라 오는 9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안에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제출하는 목표로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달(5월) 25일 오후 7시 회의를 개최해 선거관리규정과 선거관리위원을 선출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및 대의원 신청을 공고했다.

지난달 26일 추진위가 낸 입후보자 등록공고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달(5월) 27일부터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추진위 사무실에서 조합장 및 임원(감사, 이사), 대의원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조합장 1인, 감사 2인 이상~3인 이하, 이사 5인 이상~10인 이하, 대의원 조합원 1/10~70인 이하가 선출될 계획이다.

한편 추진위는 주택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토지등소유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오는 9월 조합 창립총회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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