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구리수택’ 투시도. <제공=대림산업>

경기 구리시에 5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드러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림산업은 이달 중 ‘e편한세상구리수택’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0개동 733가구(전용 59~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구리수택’가 공급되는 구리시 수택동 일대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또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예상돼 왔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면서 서울 접근성 및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이달 말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경기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반경 1㎞ 이내에 교문초ㆍ중, 구리초, 부양초, 구리중ㆍ고, 토평중ㆍ고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편이다. 구리시립 체육공원과 시민의 숲 공원 그리고 생태공원으로 조성 중인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쇼핑ㆍ문화ㆍ의료 시설도 이용이 쉬워 편리하다.

한편 ‘e편한세상구리수택’ 본보기 집 개관에 앞서 사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양홍보관은 구리시 경춘로 274(수택동) 성원메스티지 상가 3층에 있다. 이 단지의 본보기 집은 이달 중 개관할 계획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월이다.

민수진 기자  vkdnejekd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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