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아마존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PS3)과 플레이스테이션4(PS4)에서 자사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다.

19일 아마존에 따르면 한국의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들은 이날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게임 콘솔 PS3과 PS4에서 아마존만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들은 한국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월 2.99달러로 남은 2017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이어 태블릿, 인기 LG와 소니 안드로이드, 그리고 삼성 스마트TV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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