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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3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대우건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3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학익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창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연학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733명 중 55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열띤 참여에 힘입어 상한 10개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호 ‘조합진행업무일괄 승인의 건’ ▲제2호 ‘시공자 입찰참여요청지침서 등 입찰방법 동의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의 건(계약체결 위임 포함)’ ▲제4호 ‘조합(추진위 포함) 운영비 포함한 제반 사업비 처리의 건’ ▲제5호 ‘2018년도 조합 운영비/사업비 예산 인준의 건’ ▲제6호 ‘협력업체 선정결의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의 건’ ▲제8호 ‘평형대 선호도 조사 및 결과 반영을 위한 검토위임의 건’ ▲제9호 ‘총회참석자 회의비(교통비) 지급의 건’ ▲제10호 ‘총회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시공자 선정이 매듭지어져 관심을 모았다. 조합은 3번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며 시공자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단독으로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대우건설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학익3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이 제시한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29만8000원(철거 및 잔재처리비 포함)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가구당 50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조합원 무상제공품목으로는 ▲전ㆍ후면 발코니 확장(안방제외) ▲입면분할 이중창 새시 ▲50인치 LED TV ▲드럼세탁기(14kg) ▲빌트인 냉장냉동고(258L)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건조대 ▲부부욕실 비데 등이 제공된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이라는 목표를 이룬 만큼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익3구역은 교육 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하대 사범대 부속중ㆍ고등학교가 사업지와 맞닿아있으며, 인하대학교 역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사업지 우측으로는 인천지방법원과 학익시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학익동 321 일대 8만1398㎡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3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김진원 기자  figok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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