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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4차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
▲ 지난 6일 잠실우성4차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김필중 기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에 잠실우성4차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 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91명 중 45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김호원 추진위원장은 개회인사에서 “우리 잠실우성4차는 조합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새로이 창립되는 조합에서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의 단합은 사업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창립총회는 조합설립 후 신속ㆍ투명한 사업진행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자리다”며 “부디 성숙한 회의문화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조합의 임원 및 대의원으로 선출되시는 분들은 부디 개인보다 전체 조합원을 우선해 성공적인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으로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날 상정된 ▲제1호 ‘조합 정관 제정의 건’ ▲제2호 ‘조합 예산ㆍ회계규정 제정의 건’ ▲제3호 ‘조합 행정업무규정 제정의 건’ ▲제4호 ‘조합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제5호 ‘조합 예산(수입, 운영비,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6호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제7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9호 ‘조합 총회 의결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의결의 건’ 등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 조합 임원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필중 기자>

이날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조합장 선거 결과는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호원 현 추진위원장이 압도적인 득표(찬성 431표, 반대 9표, 무효ㆍ기권 16표)로 당선됐다.

이밖에 감사 2인(송기봉, 박치원), 이사 8인(이용태, 이양길, 이형근, 심인섭, 노종규, 정진목, 김정규, 이원석)의 임원진이 선출되고 61인의 대의원이 정해졌다.

김호원 조합장 당선인은 “항상 부족한 마음으로 추진위를 이끌어 왔으며 또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조합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깨끗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83년 준공된 이 단지는 올해로 35년 된 노후 아파트로 2009년 12월 7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7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로 통과시킨 바 있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이 뛰어나며 단지에서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가칭) 삼전사거리역 구간이 올해 10월에 개통 예정돼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는 잠전초등학교 및 아주 초ㆍ중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잠실 롯데백화점과 삼성역 무역센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이 가까이에 있어 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일원 3만1630.5㎡를 대상으로 건폐율 22.27%, 용적률 299.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2층 공동주택 9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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