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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1525가구 건립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시공자에 ‘한화건설부문-대우건설’ 예상 ↑이달 6일 입찰마감
내달께 시공자선정총회 예고
▲ 신대방역세권 일대.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행방이 곧 정해질 예정이다. 최근 수의계약 방식 입찰에 한화건설부문-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단독 참여하며 시공자 선정 분위기가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최근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선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마감 결과 한화건설부문-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컨소시엄 측은 이달 2일 시공자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부 검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을 마치고 수의계약 방식 전환을 확정한 뒤 올해 4월께 총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는 업체 ▲ 기 개최한 현장설명회(2025년 12월17일)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선정계획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선정계획서'에 따른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사비 예가는 5817억 원 규모(부가세 별도)로,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철거비 및 제ㆍ경비를 포함해 예정가격 이하로 입찰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신대방14가길 10(신대방동) 일대 5만87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5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구릉지에 위치하고 관악산 조망권이 펼쳐진 입지로 지하철 2호선, 신안산선, 난곡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환경과 보라매공원과 와우산을 안고 있는 ‘숲세권’을 이루고 있다. 상가 역시 건축면적이 많아 주변 주거환경에 맞춰 수영장과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거환경 고급화로 명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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