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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구역 재개발, ‘SK-대우’ vs ‘한화건설’ 2파전 양상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입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시공권 경쟁 구도가 구체화됐기 때문이다.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영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는 SK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입찰에 참여해 2파전을 치루게 됐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20일ㆍ24일ㆍ31일 3차례에 걸쳐 건설사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어서 이달 3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통구 권광로276번길 71-7(매탄동) 일대 4만949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2층에 이르는 약 10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영통1구역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가칭) 아주대 삼거리 역에서(2018년 착공 예정) 250m 내외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수원IC가 차량으로 5분, 수원 광교 신도시 및 수원 삼성 사업장, 수원시청이 반경 1㎞에 위치한 입지가 좋은 곳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분양 예정으로 입주 시점에 인덕원에서 수원으로 이어지는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면 3.3㎡당(1평) 시세는 공급 25평형 4억 원으로 평당 1600만 원 이상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8000만 원~1억 원의 수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수원 정비사업 구역 중 최고의 사업성을 갖춘 곳이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2017년 1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같은 해 6월 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후,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원 수는 517명이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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