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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대 광역시 재개발ㆍ재건축 일반분양 2만6591가구… 전년比 2.7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해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재개발ㆍ재건축으로 2만6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13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올 한해 지방 5대 광역시에 분양하는 재개발ㆍ재건축 총 5만15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65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광역시 올해 전체 일반분양 물량 6만2003가구의 42.9%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재개발ㆍ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9572가구보다 2.7배가 더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만5506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4778가구 ▲광주 2637가구 ▲대전 2551가구 ▲울산 1119가구 순이다.

지방에서 최근 혁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난 2~3년 부동산 활황세를 겪으며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그러나 올해 지방 부동산시장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물량이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관업계 한 관계자는 “지방광역시는 도심과 외곽 지역의 인프라 격차가 큰데,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일반적으로 기반시설을 갖춘 도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입지나 인프라가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광역시는 최근 미분양이 늘고 집값도 침체국면에 접어든 만큼 입지에 따라 청약 양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지방에 내집마련을 계획했다면 선별적 청약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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