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재건축 추진위원회
은마아파트 재건축, 임대주택 늘려 도전했지만… 도계위서 3번째 ‘고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임대주택 가구수를 늘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 졸업에 다시 도전한 은마아파트(재건축)가 3번째 퇴짜를 맞았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차 도계위 소위원회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아직 본회의에 상정될 만큼 준비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계위 소위원들이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안에 지난번 본회의때 지적했던 사항들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 것”이라며 “자료를 보완해서 다시 안건을 올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해 8월 최고 49층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도계위에서 이례적으로 미심의 조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시 층수 제한(제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 35층)에 맞춰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작년 12월 열린 24차 도계위에 재도전했으나 임대 주택 배정을 비롯한 세부 안건들에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통보받고 보류된바 있다.

이에 추진위는 도계위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려 직전 정비계획안 800가구 보다 40가구 늘어난 840가구로 다시 도계위 졸업에 도전했으나 3번째 고배를 마셨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필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