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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0구역 재건축, 대우건설 vs 동부건설 ‘2파전’ 양상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10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입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시공권 경쟁 구도가 구체화됐기 때문이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신길10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는 최종적으로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곳은 지난 2월 26일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 ▲우미건설 ▲한신공영 ▲동양건설산업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동부건설 ▲한양 ▲GS건설 ▲태영건설 ▲삼호건설 ▲대방건설 ▲반도건설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15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로 인해 경쟁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시공 수주전이 대우건설과 동부건설 2파전으로 치러지게 돼 오는 29일 개최될 시공자선정총회에 업계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곳은 지난해 중순까지 추진위원회 설립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나, 같은 해 9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으면서 사업이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또한 지하철7호선 신풍역과 접하는 초역세권 지역으로 추후 신길뉴타운 개발로 인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 108(신길동) 일대 3만2234㎡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94가구(임대 8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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