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재건축 추진위원회
신반포4차 재건축 ‘새 출발’… 오는 14일 주민총회에서 새 추진위 선출
▲ 신반포4차아파트.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신탁방식 도입 등을 놓고 잠시 내홍을 겪었던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이 새 출발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추진위원장과 추진위 임원 등을 구성해 사업 주체를 새로 구성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사업은 오는 14일 서초구 반원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회 등을 선출한다. 추진위원장 후보에는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새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반포4차는 1212가구로 이뤄져있으며 재건축사업을 통해 1750가구로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입주 40년으로 10여 년 전에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16년 조합설립동의율 93%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지만 조합설립인가로 이뤄지지는 못했다. 뉴코아아울렛 부지 분할 소송, 예비 조합장 유고 등의 난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돌파구로 신탁 방식 재건축을 택했고 2017년 8월 한국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참여제안서를 제출한바 있다.

하지만 신탁 방식 추진을 놓고 주민 의견이 엇갈려 2017년 10월 한국자산신탁을 시행자로 선정하기 위한 주민총회가 일부 주민에 반대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기존 추진위원회 임기는 2017년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추진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한편 신반포4차는 지하철 3ㆍ7ㆍ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접하고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 각종 상업시설이 가깝다. 반포한강공원, 잠원스포츠파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반원초가 가까워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승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