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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권 경쟁 ‘2파전’업계 “GS건설의 강한 브랜드 파워ㆍ사업 역량이 한 수 위… 현대산업개발도 전면전”
▲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6일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기원)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5월) 20일에 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27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입지가 뛰어나며 과천대로, 중앙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차량 이동이 손쉽다. 병원, 시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중, 과천외고, 과천고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처럼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 앞서 이달 4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도 무려 8개 사가 참여하면서 치열한 시공권 경쟁을 예고한바 있다. 이곳의 시공권 확보를 위해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수주전을 벌이게 됨에 따라 과천주공4단지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도 경쟁력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GS건설은 지난 1분기 건축 및 주택부문에 대한 분양물량을 계획대로 소화하고 청약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조760억 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안정적인 자금성을 내세울 수 있다”며 “게다가 ‘자이’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어 큰 변수가 없는한 GS건설의 우세가 조심스레 점쳐진다. 다만, 현대산업개발도 전면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85(별양동) 일대 6만678.8㎡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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