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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ㆍ변동9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향해 ‘바짝’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9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2일 도마ㆍ변동9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1개 건설사가 참여해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이달 23일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현장설명회에 ▲효성 ▲한진중공업 ▲금강주택 ▲코오롱글로벌 ▲고려개발 ▲일성건설 ▲금호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한신공영 ▲금성백조주택 등 대형 건설사들을 포함한 11개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입찰마감일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시공자 선정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마ㆍ변동 9구역은 대표적인 유등천 라인이다. 따라서 내달 이주가 예정된 인근의 도마ㆍ변동 8구역ㆍ11구역이 개발되고 나면 이곳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교통 호재도 있어 향후 도시철도 2호선이 들어서면 도마역세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조합도 입지적 이점을 살려 조합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구역 내 어려운 조합원들이 임대아파트에 최우선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21(도마동) 일대 4만43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9.9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8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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