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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설계자 선정 ‘착수’
▲ 잠실 진주아파트.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이하 신천진주ㆍ재건축)가 설계경기를 실시한다.

3일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신천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반성용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설계경기(현상설계ㆍ설계안을 결정하기 위해 복수의 제안을 모집하는 경기) 응모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 9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응모신청서 등록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조합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작품제출은 다음 달(6월 )7일 오후 6시까지 응모처와 동일한 곳에서 접수한다.

이번 설계경기는 전자입찰을 통한 일반 공개 경기(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설계금액은 52억600만 원 이하(1㎡당 1만753원 이하)이다.

이번 설계경기의 응모 자격으로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해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자로서 「건축사법」 제9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자 ▲등록일 현재 해당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중인 업체(자)는 등록 불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조합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2개의 우수작을 선정한 후, 조합 총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1점 선정할 방침이다.

신천진주 조합 관계자는 “응모를 통해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출한 설계자를 선정해 보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물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 399(신천동) 일대 11만2558.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2940가구 등이 건립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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