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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지구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8개 업체 참여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혜림건설 ▲GS건설 ▲경남기업 ▲두산건설 ▲효성건설PU ▲아이에스동서 ▲대림산업 ▲서한 등 8개 업체이다. 이에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곳은 2006년 경남기업-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지만 경남기업의 법정관리 및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무산되는 등 10년 넘게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 지난 4월 4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공모한 ‘2018년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되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방식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조합은 지난해 기업형 임대사업자로 대림그룹의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18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에는 건폐율 23.92%, 용적률 294.14%를 적용한 아파트 2871가구 등이 공급된다.

조합 관계자는 “현 정비계획상 287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추후 인허가 과정을 거쳐 3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며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예정대로 입찰 마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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