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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우성 재건축, 이주 향해 ‘척척’
▲ 반포우성아파트.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아파트가 이주 일정을 확정했다.

11일 반포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치영)에 따르면 최근 조합은 오는 8월 1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11월 30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조합은 내년 초 공사(롯데건설)에 돌입해 2022년 상반기 중 입주할 계획이다.

1978년 11월 입주한 반포우성은 지상 최고 12층 공동주택 4개동 408가구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다. 이곳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초구 신반포로23길 5(잠원동) 일대 2만660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7개동 총 5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변모하게 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13가구 ▲60㎡ 초과~85㎡ 이하 242가구 ▲85㎡ 초과~115㎡ 이하 192가구 ▲115㎡ 초과 96가구 등 5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의 시공자는 2002년부터 함께 해 온 롯데건설이 맡는다. 롯데건설은 반포우성 재건축에 새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2002년 조합을 설립하고 시공자로 롯데건설과 손잡았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대ㆍ내외적 경기 악화로 사업 추진이 한동안 지지부진 했다. 2005년 용적률 273%로 554가구를 지으려던 계획을 2014년 용적률을 높이면서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올 초부터 10년 보유, 5년 거주 등 장기보유 요건을 충족하는 재건축 조합원 매물에 한해 조합원 지위 양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용 116㎡이 22억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3ㆍ7ㆍ9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의 길 건너편에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등의 주변 편의시설이 있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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