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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2구역 재건축,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오는 6~7월께 ‘건축심의’ 완료 예상… 조합 “올해 사업시행인가 목표”
▲ 이달 26일 재송2구역 재건축 조합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공=해당 조합>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부산광역시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이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신속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30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병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구역 인근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746명 중 66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대의원 선임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3호 ‘2018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2018년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조합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6호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날 조합원들의 눈길을 모았던 대의원 선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아 총 8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조합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모든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도 잘 진행해 다음 달(6월)에서 7월께 건축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 구역은 집행부와 PM업체(영남ENGㆍ대표 박무열) 등의 노력으로 인해 오늘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탁월한 능력과 조합원을 위하는 노력이 합쳐져 사업에 큰 성과가 나타나 전체 조합원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절차도 정직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대 3만3794.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90% 이하, 건폐율 20.5%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9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은 2006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이후 10여 년의 기다림을 뒤로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 정기총회를 알리는 현수막. <제공=해당 조합>

조현우 기자  escudo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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