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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9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 향해 ‘척척’
▲ 신당9구역 재개발 조감도. <출처=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구 신당9구역(재개발)이 사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의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2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구는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절차에 들어갔다. 오는 8일에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신당9구역은 당초 2009년 마련된 계획안엔 지상 7층 높이에 266가구로 계획됐다. 그러나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신당9구역 재개발 조합이 정비사업 조례 개정안을 고려해 소공원 대신 어린이집을 짓기 위해 기부채납키로 하고 부지를 넓히는 안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세대수는 266가구에서 349가구로 늘 예정이다. 7층 이하 공동주택이어서 임대주택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바뀐 계획(안)에 따르면 전용면적 49ㆍ55ㆍ74㎡가 각각 51가구, 35가구, 42가구 새로 추가됐다. 59㎡도 94가구에서 118가구로 24가구 늘었다.

이와 달리 전용 84㎡는 121가구에서 97가구로 24가구 줄었다. 14가구가 배정됐던 전용 99㎡를 아예 없애고 전용면적 120㎡를 37가구에서 4가구로 대폭 줄였다. 전용 120ㆍ140㎡ 총 6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은 주민 공람과 구의회 청취 기간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정비계획 변경(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시공자 선정,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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