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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주 ‘빅 매치’ 은행주공 재건축, ‘GS건설-현대산업개발’ vs ‘대우건설’ 2파전다음 달 시공자선정총회 예고
▲ 은행주공아파트 일대.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절차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첫 번째로 시도했던 입찰이 단번에 성사됐기 때문이다.

이달 6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대우건설 등 2개 사가 참여했다.

앞서 열린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이곳의 뛰어난 사업성에 눈길이 쏠려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한양 ▲KCC건설 ▲우미건설 ▲금강주택 등 11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 오는 12월 2일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사회ㆍ대의원회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동반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선정될 이곳의 시공자는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552번길 15(은행동) 일대 15만1803㎡에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26개동 2010가구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9개동 규모의 33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은 남한산성 검단산의 수려한 녹색 자연환경과 그 사계절을 볼 수 있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점과 주변의 각 전통시장과 서울-광주를 10여 분만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변 대규모 재개발ㆍ재건축으로 인한 미니 뉴타운 효과가 있다. 내부적으로는 빌라 및 단독주택과의 결합 개발로 인한 분양 수익 상승, 재건축 연한 연장과 안전진단 강화에 대한 규제가 나오기 직전 안전진단 통과 및 정비구역 지정을 이뤄 우수한 사업성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성남시 도시정비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에 견줄만한 뛰어난 사업성 때문”이라며 “특히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를 위해 각 시공자들은 일찌감치 회사 소개 동영상 상영ㆍ각종 플래카드 제작 등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곳의 입찰에 대해 본보는 사업제안서 등 비교표가 입수되는 데로 심층적인 보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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