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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사도 ‘부동산 전자계약’에 동참민간분양 최초 ‘사천KCC스위첸’에 현장 대면 전자계약 실시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민간 분양아파트에 대한 현장 대면계약이 사상 처음 전자계약으로 진행된다.

지난 19일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신탁사 한국자산신탁과 협력해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해 이달 말부터 ‘사천KCC스위첸’ 분양계약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동산거래 계약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을 통해 온라인상 전자 방식으로 체결하며, 주택임대차 확정일자나 매매 거래 신고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이번 시범 적용은 수분양자가 분양사무소를 방문하면 현장직원의 안내에 따라 태블릿PC를 이용해 전자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부 IRTS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감정원은 향후 분양 물건에 대한 전자계약 시스템의 본격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양권 공급계약 시 투명하고 안전한 분양권 거래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현재 공공부문(LH, SH 등 지방도시공사)을 중심으로 전자계약을 선도적으로 이용하며, 민간부문으로 그 영역을 넓히는 중”이라며 “최근에는 한신공영과 한국자산신탁에서 공급하는 분양주택에 대해 국토부 IRTS을 활용해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계속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계약을 시범 도입할 ‘사천KCC스위첸’은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산64 일대에 조성 중인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아파트 28개동 1738가구(전용면적 59~102㎥)의 사천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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