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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8구역 재개발 시공권 ‘대림산업’ 품으로
▲ 지난 29일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사진=서승아 기자>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의 시공권이 대림산업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29일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민식)은 이날 오후 2시 영등포고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435명 중 1호~5호 안건에 대해서는 351명이, 시공자와 관련한 6호 안건에 대해서는 30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 변경 의결의 건(찬성 332표, 반대 10표, 무효ㆍ기권 9표)’ ▲제2호 ‘정비사업비 예산안 변경 의결의 건(찬성 328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10표)’ ▲제3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조합 사업비 등으로 전환 승인 의결의 건(찬성 327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10표)’ ▲제4호 ‘정비사업 융자금 상환 및 용역비 집행 의결의 건(찬성 328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12표)’ ▲제5호 ‘시공자 도급계약서 및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328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12표)’ ▲제6호 ‘시공자 선정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날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대림산업이 경쟁 건설사를 제치고 이곳 시공권을 가져갔다.

이에 대림산업은 동작구 등용로 114(대방동) 일대 5만5742.9㎡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00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됐다.

이날 폐회선언에 앞서 시공자로 선정된 대림산업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 회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대의 랜드마크로 설 수 있는 탄탄하고 기품있는 시공으로 조합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1일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조합은 이에 곧바로 협상단을 구성해 시공자와의 가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노량진8구역 재개발(공사비 예가 2333억 원)의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금액이 2조3300억여 원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업계 수주 실적 1위를 기록했다.

▲ 이곳 시공자로 선정된 대림산업 관계자들이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서승아 기자>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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