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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 시공자 선정 ‘다음 기회에’
▲ 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대치구마을제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학승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2018년 12월) 31일 당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가 부족해 아쉽게 유찰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한양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롯데건설 등 9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지만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조합의 한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사회와 대의원회의를 통해 논의가 진행되겠지만 추후 수의계약 방식으로의 전환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사업지 주변 테헤란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로 등을 이용해 시내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해 좋은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코엑스, 호텔, 백화점, 봉은사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다수의 명문 초ㆍ중교가 위치한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치구마을3지구는 주변에 10년 이상 된 아파트와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공급 아파트 이주 희망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고 귀띔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5(대치동) 일대 1만4833.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0.39%,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총 283가구(임대 39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02가구 ▲60~85㎡ 미만 148가구 ▲85㎡ 이상 33가구 등이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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