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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결과적으로 의정부 뉴타운사업 전멸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경기 의정부시 금의1구역 재개발사업이 무산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의정부시는 평화로690번길 8(가능동) 일원의 금의1구역 재개발(면적 16만1964㎡)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해제를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토지등소유자의 해제 동의율이 41.85%로 나타났다”면서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업무 기준’은 주민의견 수렴(투표) 참여율 1/3 이상, 반대 1/4 이상이면 정비구역 해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조합 유무 등에 따라 비율 다름).

금의1구역은 2012년 뉴타운지구에서 해제되며 재개발사업으로 전환했다. 당시 의정부 뉴타운구역 가운데 함께 살아남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 금의2구역은 2016년 7월 해제됐다. 이번 금의1구역 해제로 의정부 뉴타운사업은 전멸한 셈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토지등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얻기 어려워지자 재개발사업 해제로 개별적 신ㆍ개축이나 도시재생사업 전환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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