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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송파 이어… 서초구 첫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 지하 4층~지상 12층… 총 280가구 건립
▲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이달 8일 서울시는 서초구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허가가 내려져 본격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남구와 송파구에 이어 서초구까지 건축허가를 득하면서 강남권 3개 자치구 모두 역세권 청년주택을 갖추게 됐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1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결정ㆍ고시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자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ㆍ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허가가 난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초구 서초대로40길 42 일대에 1997년에 건립된 기존 노후 골프연습장을 철거하고 지하 4층~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 총 280가구(공공임대 68가구ㆍ민간임대 212가구)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연면적 1만8529.98㎡로 지하 4층~지상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도심권에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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