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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시의회 접수 ‘최다’ 민원,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233건
   
▲ 2018년 서울시의회 접수 민원 상임위원회별 현황. <제공=서울시의회>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회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울시의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민원 583건을 접수ㆍ처리했으며, 이는 2017년 461건보다 2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가장 많은 233건의 민원(40%)이 접수됐다. 전년 99건보다도 2.4배 증가했다. 교육 정책 등 교육위원회 57건(9.8%), 대중교통 등 교통위원회 41건(7%) 등이 뒤를 이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북구가 150건(25.7)으로 첫 번째였고, 동작구 39건(6.7%), 송파구 25건(5.4%) 등의 순이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민원이 가장 집중된 도시계획위원회 민원 233건을 자치구별로 분석하면 성북구 120건(80.5%), 동작구 30건(20.1%), 송파구 18건(12.1%) 등으로 조사됐다”면서 “도시계획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은 전체 민원도 많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처리결과 유형으로 나누면 민원내용을 시민권익담당관이나 소관 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예산ㆍ법령상 해결이 불가해 민원인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이해ㆍ설득’ 한 경우가 344건(59%)으로 가장 많았고, ‘해결’한 경우는 126건(21.6%)에 머물렀다.

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민원통계분석 자료는 시민권익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등 다양한 민원 해소 방안 마련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형 기자  keithh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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