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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 시공자에 ‘한화건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북의 ‘노른자위’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의 시공권이 한화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30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대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공덕동 르네상스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7명 중 6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개표 결과, 54표를 얻은 한화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시공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은 ▲사업비 838억 원 대여(무이자 149억 원 한도 내) ▲중도금 이자 후불제(계약금 10%ㆍ중도금 50%ㆍ입주 시 40%) ▲조합원 종전자산감정평가 금액의 141% 확정보장(2016년 6월 조합원 분양신청 가격기준) ▲공사기간 실 착공 후 35개월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ㆍ공덕시장정비사업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나 기존 시공자 및 공동사업시행자 계약해지와 조합 내분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체돼 왔다. 이에 조합은 새로운 시공자와 신속히 가계약을 체결하고 정체됐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6길 20-1(공덕동) 일대 1만111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18층 오피스텔 712가구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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