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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지구 재건축 시공자에 ‘포스코건설’
▲ 중리지구 재건축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지구아파트(이하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포스코건설의 품에 안겼다.

31일 중리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현욱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어제(30일) 오후 7시에 구역 인근 중리중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 결과,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900여 명 중 899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개표 결과, 포스코건설이 498표를 얻어 369표를 얻은 아이에스동서를 따돌리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 441만5000원 ▲공사기간 28개월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100% 납입 ▲무이자 사업비 총 721억 원 등의 사업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품격 있고 편한 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중리동) 일대 6만794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64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예상 공사비는 3160억 원 규모다.

이곳은 서대구 KTX역사 건립 예정지와 가깝고 대구산업선 철도 등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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