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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북한 단일팀 제안… ‘평화의 물결 속으로’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올해 7월에 개최되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공식적으로 북한의 참여를 제안했다.

11일 서울역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D-150일 마스코트 제막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대회에 북한이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한다”라며 “가능하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이번에 일부 종목이라도 남북한이 단일팀을 꾸려서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 속으로’ 우리가 모두 빠져들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가가 꼭 필요하다”며 “오는 14∼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무회의에서 북한의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와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이 총리는 한국이 88 올림픽, 2002 월드컵, 2018 동계올림픽 등 세계적 대회를 성공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가장 성공적으로, 최고 대회로 치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수영대회이며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가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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