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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삼호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증 ‘통과’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진단 강화 조치를 발표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안전진단 적정성 검증에 통과한 재건축 단지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서초구 방배삼호 재건축사업이다.

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 따르면 연구원은 방배삼호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절차를 통과해 이를 지난 2월 방배삼호 재건축 정비사업위원회(주민모임)에 통보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사업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사업 초기 단계로 단지의 노후도, 구조적 안전성 등을 고려해 재건축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절차다.

이에 1976년 준공된 방배삼호아파트는 1~3차 11개동 804가구, 상가 3개동 130여 실을 대상으로 재건축사업을 통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방배삼호 재건축사업은 앞서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해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업 방식을 놓고 일부 주민간 의견차가 벌어지고 있어 사업 방식에 대한 정리도 필요할 전망이다.

주민들의 의견이 신탁 방식 재건축으로 모아질 경우, 올해 안에는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해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방배삼호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인근 재건축 단지들도 영향을 받아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지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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