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국토부, ‘2018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 조사’ 결과 발표
▲ 혁신도시 분야별 정주여건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혁신도시 정주권 조성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을 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말 기준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 조사 결과’를 오늘(8일)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19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8262명이 증가했다. 또한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33.9세로 대한민국 평균 연령 42.1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의 인구가 18.5%(전국평균 8.3%)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는 어린이에 대한 고려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충북ㆍ제주 등 일부 지자체는 2021~2022년에 걸쳐 준공 예정인 복합혁신센터(문화ㆍ체육ㆍ보육 등 복합 공공시설)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및 제로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미혼ㆍ독신 포함)은 전년 대비 3.9%p 증가했다. 국토부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를 지원하고 있는데 2017년 하반기부터 작년 상반기의 경우 공공부문 배우자 이전 희망자 중 38%(55명)가 희망 지역으로 배치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준 혁신도시에는 공동주택 7만4000가구(누적)가 공급돼 전체 계획대비 83.1%의 물량에 대한 공급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획 대비 86%의 공공시설이 공급된 가운데 작년 2개(▲제주 서귀포 소방서 ▲전북 혁신동 주민센터)의 공공시설이 추가 공급됐다. 특히 전주시의 경우 혁신도시 행정구역을 단일화하고 임시 주민센터를 개소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혁신도시 내 병원, 음식점 등 편의시설은 총 5988개소로 전년 5415개소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혁신도시에는 학교 2개소와 유치원 3개소가 개원했으며, 혁신도시 내 어린이집은 248곳으로 계획 대비 94% 공급이 완료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 시즌2의 본격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지자체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혁신도시 인구현황. <제공=국토교통부>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필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