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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8년,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행사 진행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월드비전이 ‘시리아 내전 8년,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를 주제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200인의 합창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월드비전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쟁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시리아 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등의 소식통은 이번 행사에서 월드비전 합창단과 시민, 후원자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리아 아동 대표는 단상에 서서 본인이 직접 겪은 시리아의 참상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리아 아동 대표와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아동은 2만8000명에 이르며, 25만5000명의 아동이 집을 잃었다. 한 해 약 1436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등 전쟁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시리아 내전이 8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세계의 분쟁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2030년까지 극심한 빈곤인구의 절반이 분쟁 지역에 살게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은 아동들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성경 기자  bible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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