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에픽하이의 새 엘범에 수록된 한 곡이 실제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에픽하이의 새 엘범 ‘sleepless in __________’의 수록곡 중 ‘Lullaby for a Cat’이 실제로도 고양이들을 숙면에 취하게 한다며 집사들의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집사들은 SNS를 통해 실제 ‘Lullaby for a Cat’을 듣고 잠드는 고양이 영상을 올리며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는 “신기하다”라며 “내가 못자니 고양이라도 잠들었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실제로도 효과를 보이는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를 처음부터 의도하고 만들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하이의 신곡으로는 ‘술이 달다’, ‘In Seoul’, ‘Sleepless’, ‘새벽에’ 등이 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