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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현설에 21개 사 ‘눈독’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78태평상가아파트(이하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1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호반건설 ▲반도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삼호 ▲고려개발 ▲금성백조주택 ▲KCC건설 ▲제일건설 ▲화성산업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유탑건설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우석건설 ▲태왕건설 ▲대영에코건설 ▲흥화 등 21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5월 8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입찰이 마감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25(동인동1가) 일대 7111㎡를 대상으로 건폐율 70.1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390가구 및 오피스텔 80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구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호와 동양건설산업이 참여해 시공권을 놓고 2파전 경쟁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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