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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자에 ‘포스코건설’419표 중 231표 얻어… ‘더샵’ 첫 제주 진출
▲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투시도. <제공=포스코건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1단지(이하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포스코건설 품에 안겼다. 포스코건설 ‘더샾’의 첫 제주 진출이다.

15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종익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에 단지 인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제주더샾퍼스트월드’ 브랜드로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은 유효투표 419표 중 절반이 넘는 231표를 득하며, 97표를 얻은 현대산업개발과 91표를 얻은 한화건설을 큰 차이로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앞서 사업 제안서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86만7000원, 총공사비로 2299억 원을 제안한 바 있다.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지상 5층 아파트 14개동 480가구 규모의 이도주공1단지는 1984년 준공됐다. 제주도 내에서 재건축 조합이 설립된 사례는 도남주공연립(10층ㆍ426가구), 이도주공 2ㆍ3단지(14층ㆍ858가구)에 이어 3번째다.

한편,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구남로7길 36(이도동) 일대 4만3375.9㎡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아파트 11개동 795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고도는 최대 42m까지 가능하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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