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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ㆍ산호지구 재개발ㆍ도시환경정비, 시공자 선정 ‘다음 기회에’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ㆍ산호지구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17일 상남ㆍ산호지구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남기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의 참여가 저조해 자동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을 마감한 결과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유찰됐다”며 “조합 내부 회의를 거쳐 조만간 2차 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동원개발 ▲코오롱글로벌 ▲유탑건설 등 4곳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입찰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서13길 20(상남동) 일대 21만503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3675가구, 오피스텔 20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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