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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24지구 재건축, 시공자에 ‘코오롱글로벌’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코오롱글로벌의 품에 안겼다.

31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칠성2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들보다 큰 표를 얻어 이곳의 시공권을 따냈다.

앞서 조합이 진행한 시공자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과 화성산업, 태영건설이 각각 응찰해 ‘중견사 3파전’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67명 중 25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모든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개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174표를 얻어 화성산업(76표)과 태영건설(1표)을 가볍게 따돌리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반월당행복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만 두 번째 수주고를 올리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조합원 요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시장로 87-21(칠성동2가) 일대 2만9397㎡를 대상으로 용적률 351.09%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41층 공동주택 6개동(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56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금액은 1643억 원 규모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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