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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6월은 통화정책 기대감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를 제압했던 시기로 VIX지수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동반 하락했다.

달러인덱스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최근 8주 연속 자금 순유출 기록됐다. 미국과 독일 간의 10년물 국채금리 차이가 축소되고 있어 달러 약세 환경은 조성됐지만, 선물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투기적) 매수 비중은 증가세이다.

결국, 미국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신흥국 주식시장 자금 유입의 걸림돌. 이달 28~29일 G20 정상회담에서 미ㆍ중 정상회담 이후 달러인덱스와 신흥국 주식형 펀드 플로우 변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다음 달(7월)은 미국과 국내 기업 실적 발표 시즌, 최근 양국의 이익수정비율은 동반 하락했다. 다만 미국은 (+)플러스권에서 증가세 둔화, 국내는 (-)마이너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S&P500 지수

이익 추정치가 다소 낮아지고는 있지만, 2년 연속 EPS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은 유효하다. 금리 변화가 주식시장에서는 가장 중요, 일드갭 하락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PER과 같은 멀티플 상승 가능하다.

■ S&P500 포트폴리오 전략

ROE가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 중 과거 고점 대비 현재 PER 괴리율 높은 유통, 보험, 제약ㆍ바이오, 기술하드웨어ㆍ장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코스피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 추이는 S&P500지수와 유사하지만, 이익 감소 국면이라는 점은 차이를 보인다(순이익 104조 원ㆍYoY -20%). EPS 감소 국면에서 지수가 상승할 경우 밸류에이션 함정에 쉽게 빠진다(현재 PER 10.9배/2010년 이후 고점 11.1배).

다만 원화 약세 효과(수출주 감익 진정), 미국과 중국의 IT산업 공생관계 약화(글로벌 밸류체인 보유한 대형 IT기업 반사이익), 배당수익률과 3년물 국채금리 차이 사상 최고치 경신(고점 형성 이후 하락 전환 시 대형주 주가 수익률 가장 높았음) 등을 고려해야 한다.

■ 코스피 포트폴리오 전략(1)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업종별로 중요한 이익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 영업이익률과 ROE 변화율, 잉여현금 증가율과 같은 각 이익 변수의 업종별 주가 민감도를 측정해야 한다. 주가 설명력이 높은 이익 변수를 선별 후 해당 이익 변수의 증가율 및 변화율이 가장 높은 종목을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 코스피 포트폴리오 전략(2)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모멘텀 보다는 퀄러티 팩터의 성과가 높다. 올해 2~4월과 같이 글로벌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국면에서 글로벌 모멘텀 ETF보다는 퀄러티 ETF 수익률이 높았다.

올해 ROE가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 중 배당수익률이 높아 ROE 개선에 대한 신뢰 높은 건설과 증권(건설보다는 밸류에이션 매력 높음)에 관심이 필요하다.

이재만 팀장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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