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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래미안푸르지오’ 입주예정자협의회, 엘리베이터 증설 요구 집회 열어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래미안푸르지오’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최대 74가구 당 엘리베이터 1대 설계에 항의하며 증설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협의회 측은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앞에서 지상 37층 아파트 2라인당 엘리베이터 1대라는 설계를 한 시공자를 강력히 비판했다.

‘평촌래미안푸르지오’는 비슷한 시기에 분양 및 입주하는 근처 타 단지와 비교했을 때 평당 공사비(각 평형별 최상층, 동일 평형 기준)도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타 단지가 30층 이상 엘리베이터 2대를 적용한 것과 달리 37층에는 엘리베이터 1대만을 적용했다.

입주예정자들이 분양 당시 제공받은 분양책자 도면에는 엘리베이터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지 않아 이를 알지 못한 채 아파트를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촌래미안푸르지오’는 입면분할식 창을 채택해 사다리차가 아닌 엘리베이터 1대만을 사용해 이사해야 한다. 최대 74가구가 1대의 엘리베이터로 입주 시 극심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만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시에도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공자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엘리베이터 증설 당위성, 근거자료 등을 담은 성명서 등 서한을 삼성물산에 전달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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