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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교통사고, 승용차 들어 올려 초등학생 구조한 시민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북 옥천에서 초등학생이 승용차 아래 깔리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지만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옥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40분께 옥천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걸어가던 초등학생이 넘어졌다. 그 순간 골목길로 접어든 승용차가 넘어진 초등학생을 보지 못하고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다급히 자리에서 내리고, 주변 시민들도 몰려들어 함께 차체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무거운 차체가 움직이지 않자 더 많은 시민이 다가와 함께 승용차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승용차 아래 깔렸던 초등학생은 사고 1분 만에 구조됐다. 시민들은 아이를 안심시키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당시 넘어진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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