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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수원 아파트 외벽 균열로 ‘붕괴 위험’… 주민 90여 명 대피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노후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5분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한 아파트의 외벽에서 대형 균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균열이 발생된 지점은 아파트와 환기구조물 사이를 잇는 이음 부분으로 15층부터 7층까지 18㎝ 가량의 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수원시 안전교통국과 경찰, 소방당국 등은 안전점검을 실행했다. 시는 1차 육안 감식을 벌인 결과 환기시설에만 붕괴 가능성이 있고 아파트 본 건물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만일을 사태를 대비해 90여 명의 주민을 인근 경로당과 교회로 긴급 대피시켰다.

시 관계자는 오늘(19일) 오전 10시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환기구 철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라며 “빠른 대응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문제가 된 환기시설의 정확한 용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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