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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도시환경정비]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대행자에 ‘한국토지신탁’
▲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 조감도. <제공=한국토지신탁>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2800억 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구역(도시환경정비)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돼 인천시로부터 최종 고시를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은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에게 지위를 넘겨 신탁사가 모든 사업을 이끄는 시행자 방식과 달리 조합이 설립된 상태에서 신탁사가 조합과 함께 사업을 맡는 방식이다.

경동구역은 국공유지 면적이 약 1만1985㎡로 전체 사업면적중 약 2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대행자를 지정하기 까다로운 조건이었으나 한국토지신탁은 전체 토지등소유자 239명의 56%인 134명과 신탁계약을 체결해 사업대행자 요건을 충족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사가 대행자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조달의 부담을 덜고 신탁사 특유의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며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인천 최고의 랜드마크 사업장으로 개발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이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치면 1500가구(실)가 넘는 주거시설과 상가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중구 개항로 105-2(경동) 일대 4만1970㎡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161가구 및 업무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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