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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제18호 태풍 미탁 경로 짧아져… 오늘 자정 한반도 상륙
▲ 제18호 태풍 미탁의 예상경로. <제공=기상청>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이르면 2일 자정 남해안에 상륙하고 오는 3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으로 태풍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정도가 약해져 접근 시간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미탁은 이날 밤 제주도를 지나고 내일(3일) 오전 전남 목포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지만 태풍의 길 역할을 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한반도로 향하는 경로가 짧아졌다.

이로 인해 태풍 미탁은 오늘 오전 7시 기준 서귀포 서남서쪽 약 35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동진했으며, 자정에 전남 해안에 상륙해 이달 3일 오전 10시께 경북 영덕 부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풍 미탁이 내륙을 관통할 때 소형으로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밤사이 상륙함에 따라 취약시간 시설물 피해를 유발하는 강풍과 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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