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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주 52시간제’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95% 시행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그 가운데 정부는 추가 인력 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안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지난 7월~9월)을 부여한 바 있다.

지난 4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계도기간을 부여받은 60개(74%) 업체를 포함한 77개(95%)의 업체에서 주 52시간 근로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 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국토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유관 기관 합동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 인력 채용, 임단협 타결 등을 적극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들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로시간이 점차 개선돼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7000여 명 상당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은 단순히 버스운수종사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과도한 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로부터 버스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도록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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