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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지미 카터 전 美 대통령, 이마 14바늘 꿰매고도 봉사활동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미 카터(95) 전 미국 대통령이 낙상으로 이마에 14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고도 봉사활동 현장에 참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즈 등은 카터 전 대통령이 테네시주 내쉬빌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해비타트 운동의 집짓기 자원봉사 현장에 이마에 붕대를 감은 채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전날 자택에서 낙상해 이마에 14바늘이나 되는 봉합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집짓기 프로젝트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너의 삶이 평화와 기쁨, 감사로 충만하지 않다면, 그건 너의 잘못”이라며 “내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인간이 되도록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수는 가난하고 젊어서 죽었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랐기 때문에 완벽한 삶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카터, 부부 컨트리 뮤직스타인 가스 브룩스와 트리셔 이어우드, 에릭 파슬레이 등이 참석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선 실패로 1981년 퇴임 후 무주택자들을 위한 해비타트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3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쉬빌의 집짓기 봉사는 해비타트의 로잘린 카터 프로젝트가 주도해 이번 주 동안 내쉬빌에 21채의 주택을 짓는 활동이다.

조은비 기자  qlvkb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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