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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공릉대명 소규모재건축, 시행자에 ‘무궁화신탁’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명아파트(이하 공릉대명)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맞이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29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노원구는 무궁화신탁을 공릉대명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ㆍ고시했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주체가 신탁 방식을 택하면 조합 대신 신탁사가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를 책임지게 된다. 신탁 방식은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조합 설립 등 중간과정을 건너뛸 수 있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비교적 투명한 운영과 신탁사의 신용등급을 활용해 저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무궁화신탁은 ▲2020년 2월 시공자 선정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착공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노원구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신탁 방식 정비사업”이라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인근 사업지에도 신탁 방식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노원구 노원로1길 103(공릉동) 일대 559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66가구 등을 짓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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