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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본격화… ‘추진위구성승인’
▲ 우동1구역 재건축 추진위구성승인 및 안전진단 관련 내용.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권역의 최대 재건축사업이 될 ‘해운대구 특별구역’ 우동1구역(삼호가든)이 본격적인 속도를 낼 발판을 마련했다.

1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구는 우동1구역에 대해 재건축 추진위구성승인을 내렸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52.03%)가 동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우동1구역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추진위구성승인으로 우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최대한 빠르게 시공자까지 선정한다는 구상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찬 추진위원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만큼 앞으로 사업의 진척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한다. 빠르게 조합을 구성하고 내년 초에는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계획이라면서 우동1구역이라는 명칭 대신 ‘해운대구 특별구역’이라고 선언하며, ‘634m 장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남쪽으로 수영강과 수영만이 눈 앞에 펼쳐지는 배산임수의 명당인 삼호가든을 향후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고 말했다.

2015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우동1구역은 그해 1월 주민 투표를 통해 준비위를 발족하고 재건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망은 매우 높아 정밀안전진단 실시 당시 입주민 78%가 찬성해 기준 동의율인 10%를 훌쩍 넘었고 최근 4수 끝에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우동1구역은 부산 최고의 부촌인 해운대구 우동에서 처음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는 곳으로 유관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벡스코와 시립미술관, 도시철도 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현 계획 상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49번길 24(우동) 일대 7만9508㎡를 대상으로 건폐율 16.54% 이하, 용적률 251%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13개동 1476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추진위는 해당 단지가 아파트의 삼박자, 역세권, 학세권, 조망권, 숲세권을 다 갖춘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자부한다. 공기 좋고 조용한 입지를 활용해 타지마할, 오페라하우스, 바실리 성당 등 100년 후에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 세계 유수의 건축물처럼 주거용 건축물로서 부산 최고의 상징성을 갖게 만들 계획이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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