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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난임치료 자가주사제’ 반드시 전문의 처방과 지시 따라야
▲ 식약처가 오늘(3일) 발표한 '난임치료를 위한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사용' 보도자료.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3일) ‘난임치료를 위한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 사용’ 보도자료를 통해 사용 전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난임’으로 진단받게 된다.

이때 난임치료제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 배란 장애가 있는 여성에게서 배란을 유도하거나,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등의 시행을 위해 과배란을 유도해 다수의 난자를 얻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식약처가 발표한 ‘자가주사제’의 경우 환자가 제품을 보관하면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직접 주사할 수 있는 형태이다.

식약처는, 호르몬 조절과 관련된 치료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난임 치료에 경험이 있는 전문의의 처방 후에 사용해야 하고 사용할 제품의 용량ㆍ용법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전문의와 상의하여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난임치료 자가주사제’의 경우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써 두통, 복통, 복부 팽만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주사 후 피부가 발진하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긁거나 문지르는 등 피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삼가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식약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난소에 대한 과한 자극도 종종 발생하는 이상반응으로서 ‘난소과자극증후군’의 경우 심한 복부 팽만감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며 소변량이 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생식의학회지'가 발표한 ‘난소과자극증후군의 예측과 예방’ 논문에 따르면,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난임 및 불임 치료를 목적으로 호르몬을 통해 과배란을 유도할 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혈전증, 신장 기능의 저하, 간 기능 장애, 호흡부전 등을 동반한다. 특히 중증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손서영 기자  shwi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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